[Day 2] 2월 19일(목) 아프린 쿠르드족
아프린 출신의 많은 쿠르드인들처럼, 폴은 전쟁을 피해 인근 나라로 도망가 난민이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자존심과 상처, 그리고 폭력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가족 중 여성들이 하나둘씩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그들의 기도와 설명할 수 없는 기적들에도 불구하고 폴의 마음은 여전히 굳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는 꿈에서 그리스도의 두려울 만큼 강한 능력과 한없이 부드러운 사랑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 그는 회개하고 구원받아 완전히 변화되어, 자기 민족을 위해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칼을 가지고 다녔던 폴은 이제는 어디를 가든 오디오 성경을 가지고 다닙니다. 자신이나 다른 쿠르드인들이 문맹인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 민족 전체 디아스포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아프린 쿠르드어로 복음 영상과 그리스도의 이야기, 마음을 변화시키는 성경 구절들을 만들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은 가정교회를 열어 모임을 갖고 있으며, 주변 아프린 신자들, 특히 약 90분 떨어진 곳에 사는 젊고 외로운 제자 라반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바르잔이라는 한 남자가 폴의 페이스북을 발견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이슬람에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경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 저를 방문해 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을 아십니까?” 이에 폴은 기쁜 마음으로 “어디에 사십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아프린 쿠르드인은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 놀랍게도 바르잔은 라반이 사는 곳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폴은 라반과 함께 그를 찾아갔고, 그날 바로 라반은 바르잔을 그리스도께 인도했습니다. 3년 후, 라반과 바르잔의 이웃에 있는 많은 가정이 그리스도를 따르게 되었고, 그들만의 가정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들은 유럽 서쪽과 고국 동쪽에 있는 친척들과 전화로 믿음을 나누고 있으며, 그곳에서는 수십 명이 올리브 나무 아래에서 제자 훈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그들의 방언으로 된 오디오 성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아프린의 기반 시설이 회복되어 많은 신자가 다시 돌아가고, 아프린의 366개 마을 가운데 교회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3. 믿음에 입성한 많은 사람을 돌볼 수 있도록 기존 신자들이 빠르게 성숙하여 목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예전에는 칼을 가지고 다녔던 폴은 이제는 어디를 가든 오디오 성경을 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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