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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2월 21일(토) 예멘 여성들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2-21 15: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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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2월 21일(토) 예멘 여성들



먼지로 뒤덮인 예멘의 도시에서, 시댁의 엄격한 감시 아래 살아가던 사미라는 복종으로 점철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종교적으로도, 남편에게도, 그리고 내면의 두려움에도 매여 있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끝나지 않는 내전 속에서 남편이 민병대에 합류해 집을 떠나자, 그녀에게는 예상치 못한 작은 희망의 빛이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휴대 전화였습니다. 아이들을 곁에 눕혀 재운 후, 그녀는 모국어로 쓰인 아름다운 글이 있는 사이트들을 계속 찾아다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글들이 성경에서 온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글들은 그녀를 정죄하지 않았고 오히려 위로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사미라는 질문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예수님이 정말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확신이 점점 자라갔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은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든 자를 고치셨으며 죄인을 용서하셨습니다. 이는 그 분이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립니다!”


그녀의 휴대 전화는 이후 교제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같은 도시 안에도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메시지만 주고받으며 성경 말씀을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신자들은 함께 만날 방법을 찾았지만, 절대 같은 장소나 같은 시간으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사미라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시댁 식구들이 그녀의 변화를 눈치채고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그들이 뒤를 따라오면, 그녀는 방향을 바꿔 부모님의 집으로 가 조용히 오빠와 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기도 제목


1. 예멘이 겪고 있는 절박한 인도적 상황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도록 기도합시다.

2. 아주 작은 예멘 교회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도록 기도합시다.

3. 복음에 거의 접근할 수 없는 예멘 여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도록 기도합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편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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