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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5] 2월 22일(일) 북아프리카의 아마지그족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2-23 1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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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2월 22일(일) 북아프리카의 아마지그족

아마지그는 북아프리카의 토착 민족으로, 7세기 중반 이슬람을 가지고 온 아랍인들이 이주하기 훨씬 이전부터 수천 년 동안 이 땅에 살아왔습니다. 히포의 주교였던 성 아우구스티누스도 아마지그족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들의 언어인 타마지그트에서 ‘아마지그’와 그 복수형 ‘이마지겐’은 ‘자유로운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서구에서는 흔히 ‘베르베르’로 불리지만, 이 용어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 아마지그 사람들은 이를 거부합니다.


전 세계 많은 토착민과 마찬가지로, 아마지그족 역시 인종차별과 멸시를 경험하며 아랍인이 중심인 사회의 변방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랍인들보다 밝은 피부색과 화려한 옷차림이 특징입니다.


바디다도 이러한 거부를 직접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녀와 남편은 예수님을 사랑하며 다른 이들에게도 그분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마지그족 공동체에 머무르는 대신 이슬람 규칙을 훨씬 더 엄격하게 따르는 아랍인들 사이에서 살며 일합니다. 이는 자녀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디다 자신도 길을 걷다 낯선 이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바디다는 위축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업신여기는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연민으로 대하려 애쓰며, 먼저 다가가 예수님을 전하려 노력합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결국 그녀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또한 바디다는 사람들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목회적 돌봄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랍인뿐 아니라 다른 아마지그 신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녀의 용기와 열린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바디다와 그녀의 가족이 섬김의 자리에서 주님의 세밀한 돌보심과 위로를 풍성히 누리도록 기도합시다.

2. 다양한 타마지그트 방언으로 된 복음 자료, 특히 오디오 자료가 풍성하게 마련되도록 기도합시다.

3. 휴대폰 신호가 닿지 않는 산악 지역에 사는 아마지그 사람들을 위해 라디오 방송 자원이 마련되도록 기도합시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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