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3월 1일(일) 그리스에 거주하는 이란인들
이란에서 자란 레일라는 신앙에 대해 수많은 의문을 품고 있었고, 삶의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녀를 위로해 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결혼해 딸을 낳고, 이라크로 이주했지만, 남편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직장을 잃고 재산마저 모두 잃은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장마비까지 겪었습니다. 공포 속에서 그녀는 간절히 외쳤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제 딸은 홀로 남았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거기서 한 친절한 기독교인 의사에게 심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성공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덧붙여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심장을 치유하실 뿐 아니라 당신 마음에도 일하고 계십니다.”
레일라는 그때 상황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이상한 온기가 제 몸을 감쌌고, 마치 다시 태어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믿었고, 숨이 붙어 있는 한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그분과 약속했습니다.”
그 후 레일라와 딸은 난민 이동 경로를 따라 그리스로 향했습니다. 그 여정 중,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레일라, 내가 너에게 맡긴 일이 있다. 길 잃은 자들, 집 없는 자들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은 먼저 그녀를 통해 ‘알 마시라’를 번역하게 하셨습니다.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이 과정은 구약 선지자들의 여정을 따라 구도자들을 인도하고, 마지막에는 예수 메시아를 따르도록 초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레일라는 난민 센터에서 섬기며, 배고프고 지친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맞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줍니다. 또한 자주 그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알 마시라 과정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이들 중 많은 사람이 예수님 안에서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기도 제목
1. 고난과 절망에 처한 난민들이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그리스에서 페르시아어로 진행되는 알 마시라 그룹들이 더 많이 생기도록 기도합시다.
3. 교회가 무슬림 배경의 새 신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이 말씀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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