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9] 3월 8일(일) 우즈베키스탄
루슬란이 믿음을 갖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이 사는 외딴 지역의 첫 번째 신자였습니다. 그는 많은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아버지와 형에게 맞아 죽을 뻔했고, 경찰에게 체포되어 구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하려 했을 때는 돌에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겪는 과정에서 그는 다른 우즈벡인들이 믿음을 가지며 여러 가정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루슬란이 사는 지역은 물이 매우 부족하며 그나마 있는 물도 수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그의 아내 이모나는 신장 질환을 앓게 되었고, 임신 중에 두 아이를 잃었습니다. 의사들은 그녀가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웃들은 “봐라, 기독교인이 되면 이런 일이 생긴다”라며 조롱했습니다.
한 기독교 단체가 이 지역의 심각한 물 문제를 보고 우물을 파기로 결정했습니다. 깊은 땅속까지 파 내려간 끝에 지하 강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루슬란의 마을은 좋은 품질의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교회는 트럭을 이용해 인근 마을들에도 정기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루슬란은 우물 개수식에 경찰서장, 이맘, 그리고 자신을 박해했던 모두를 초대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이후 두 명의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기도 제목
1. 루슬란과 그의 가족이 믿음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도록 기도합시다.
2. 성령님께서 갈급한 우즈벡 사람들의 마음에 생수의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3. 정부가 약속한 교회 등록 허가가 실제 정책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