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Basic
Only Jesus Christ!
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6월2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6-09 10:56:42
조회 hits: 7 댓글 0

고린도후서 11:7-9 “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9.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너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느냐? 그리고 너의 삶은 정말 영원을 향하고 있느냐?”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자신의 유익이나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낮추었고, 값을 받지 않고 복음을 전했으며, 필요할 때에는 마게도냐 성도들의 도움으로 사역을 이어 갔습니다. 이 모습은 하나님 나라가 결코 한 사람의 헌신만으로 세워지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누군가는 전하고, 누군가는 붙들고, 누군가는 채우며, 함께 복음에 참여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자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봉사할 수 있고, 시간을 낼 수 있고, 교회를 위해 애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을 드리는 일 앞에서는 쉽게 머뭇거립니다. 왜냐하면 물질은 단순한 소유가 아니라 우리의 계획, 안전감, 미래에 대한 통제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닫힌 지갑의 문제는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신뢰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내 삶을 책임지시는 분인지, 나는 정말 그분을 신뢰하는지 묻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억지로 물질을 많이 내라고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먼저 “영원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원을 보는 사람만이 오늘의 시간과 물질과 수고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게도냐 교회가 귀했던 이유도 넉넉해서가 아니라 은혜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참된 드림은 의무감이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으셨기에, 우리도 내 삶을 움켜쥐는 데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드림은 큰 액수나 눈에 띄는 헌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물질로, 누군가는 시간으로, 누군가는 수고와 기도로 섬깁니다. 중요한 것은 내 삶이 다른 사람의 영적 유익을 위해 열려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기도와 헌신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이제 누구의 마게도냐가 되어 주겠느냐?”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남의 기준이 아니라 믿음의 순종을 원하십니다. 작은 것이라도 믿음으로 드릴 때, 하나님은 그것을 영원의 열매로 바꾸십니다. 그러므로 의무감보다 은혜를,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땅의 계산보다 영원의 가치를 더 크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린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복음을 위해 심은 사랑은 반드시 영원 가운데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당신의 드림을 통해 누군가의 영혼이 살아나고 복음이 전해지는 가운데 주님의 신실하심과 기쁨을 깊이 맛보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5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