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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9월14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9-16 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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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1-4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온 만물은 언어와 소리가 없어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영광과 창조의 이적을 선포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24시간 하나님을 증거하는 이 말없는 설교자들은 해나 꽃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오직 창조주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유독 죄를 지은 인간만이 이 영광의 흐름을 깨뜨렸습니다.


로마서 1장의 경고처럼,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을 때 영적 파멸과 우상숭배, 죄의 소용돌이가 시작됩니다. 죄의 본질은 나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며, 소용돌이의 중심에 내 자아가 서게 됩니다. 자기 힘으로 죄를 끊어내려 애쓸수록 유혹과 수치심, 죄와 사망의 악순환에 더 깊이 빠져들 뿐입니다. 이 무서운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나의 노력이 아닌, 나를 잡아 올리시는 그리스도의 손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는 나를 돌아보고 겸손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자아의 권리를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의존하며 그 분 안에 거하는 삶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세 가지 반응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매일 하늘과 피조물을 바라보며 창조주께 감사를 드립시다.

둘째, 내 힘으로 해결하려 했던 마음속 죄의 소용돌이를 그리스도의 손에 온전히 맡깁시다.

셋째, 하늘처럼 삶의 친절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는 말없는 설교자로 살아갑시다.


오늘도 나의 반석이시며 구속자이신 하나님, 소용돌이에서 나를 건지신 은혜에 감사하며,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기쁨으로 받아들여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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