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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디모데전서3장1-7절)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1-22 10:50:35
조회 hits: 36 댓글 1

딤전 3:1-7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가정은 우리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고, 가장 솔직해지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은혜가 가장 필요하고, 동시에 리더십이 가장 먼저 검증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늘 디모데전서 3:1-7절에서 배우는 것은 교회를 섬기는 리더십은 가정을 이끄는 리더십에서 먼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는 조심스럽게 말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인내하려 애쓰면서도, 정작 가까운 사람 앞에서는 말이 쉽게 가벼워지고 거칠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정과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를 잘 섬기고 헌신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억누르거나 정죄하려고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다시 세워 주시려는 말씀입니다.


어떤 목회자의 자녀가 자신의 아버지가 섬기고 있는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질문합니다. 왜 아버지가 섬기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지. 그 자녀는 “아버지가 교회에서 설교한 대로 집에서는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교회는 다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프지만 분명하지 않습니까?

결국 자녀의 바람은 거창한 게 아니었습니다. 교회에서처럼 집에서도 말하고 가족들을 대해주면 좋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의 내 모습이 가정에서도 그대로 나오고 있는지요?

바울은 교회의 감독(장로급 지도자, 직분자) 직분을 사모하는 마음을 선한 일이라 말합니다. 섬기고 싶은 마음, 누군가를 세우고 싶은 마음,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 그 자체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바울은 그 마음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자격의 대부분은 성품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능력과 스펙을 앞세우지만, 주님은 사람을 살리는 성품, 의로움을 사랑하고, 성숙하고, 분별 있고, 친절하며, 쉽게 폭발하지 않는 그 마음의 결을 먼저 보십니다. 지도자는 평판이 좋으며, 배우자에게 헌신하며, 침착하고, 붙임성 있고, 남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성품을 어디서 확인합니까? 가장 가까운 자리, 가장 진짜가 드러나는 자리인 가정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결정적으로 강조하는 기준이 본문4-5절입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려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이 말씀은 가정을 완벽하게 다스리는 자가 교회의 지도자가 된다는 말이 아니라, 교회를 가정처럼 돌보는 마음으로 섬기라는 주님의 방향 제시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가정은 그 가족 됨을 가장 먼저 배우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가정은 예배의 자리이며, 부모는 가정의 제사장으로 섬기고 세우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가정의 원형은 에덴동산이고, 에덴동산은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최초의 가정의 제사장으로 에덴동산을 다스리는데 실패했습니다. 성전의 제사장직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두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 모든 것을 회복시키셨습니다.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왕 같은 제사장 직분을 받은자들입니다. 그래서 에덴 동산, 성전인 가정에서 제사장직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부모는 가정을 잘 다스려 자녀에게 제사장직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초점은 직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성전인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신실하고, 자녀를 사랑과 존중으로 이끌고, 집안의 말투와 분위기와 기준을 복음의 언어와 하나님의 숨결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과 교회에서 우리의 말과 태도를 점검해 보고 우리 마음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섬기고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세우는데 종종 빨리 해결하려 하지만, 주님은 천천히 살피며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성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내고, 관계는 시간이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런 것들을 품고 기도하시면 어떻겠습니까?

나는 교회에서 하던 그 온유함과 인내와 절제를 집에서도 행하고 있는가?

나는 쉽게 날카로워지는가, 너그러운가, 자녀들을 세심하게 돌보는가, 자녀들의 존경을 받는가?


주님은 우리 가정이 참 에덴동산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낙원의 안식이 충만하고 사랑과 거룩으로 다스려지는 가정으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가정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진정한 성전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회복되는 성도들이 교회를 섬기고 헌신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위대한 가정을 세우는 교회가 위대한 교회입니다. 여러분이 걸어다니는 성전이고, 가정이 성전이고, 교회입니다.

주님은 성도의 작은 순종 위에 가정을 살리시고 교회를 일으키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당신의 작은 순종을 통해 가정을 살리시고 교회를 일으키시는데 당신이 쓰임 받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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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1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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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가정이 천국 같고, 에던동산같게 하는데~  온전히 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박희연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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