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1:1-8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이르시되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말하라… 이 언약은….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또 너희 조상들에게 …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6.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지키라 7.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8.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
우리의 불순종은 강한 의지가 아니라, 사실은 상처 입고 굳어진 마음의 고집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꺾으러 오시는 분이 아니라, 이집트의 풀무불 같은 고통 속에서 우리를 건져내어 “내 목소리를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이스라엘이 반복적으로 거절하고 자기 길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보내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재앙을 선포하시는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아직 늦지 않았다, 돌아오라는 간절한 초대입니다. 우리가 고집 부리고 버티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문 앞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해졌을 때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어지고 지쳤을 때 그분의 품으로 부르십니다. 순종은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누르던 자아라는 무거운 짐을 주님 발 앞에 내려놓는 안식입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깨지지 않는 완악한 고집의 덩어리가 있습니까? 그것을 억지로 깨뜨리려 애쓰지 마십시오. 오직 성령님께 “예”라고 고백하며 무릎 꿇을 때, 그 딱딱한 고집은 성령의 불로 녹아내립니다. 내 생각과 내 방식을 내려놓는 순간, 비로소 세상을 이길 진정한 자유와 복이 우리 삶에 흘러들어옵니다.
내가 붙들고 있는 나의 고집은 사실 나를 지켜주는 방패가 아니라, 나를 가두는 감옥일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그 감옥 문을 여시고 나를 그분과의 언약의 품으로 초대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옳으시고 하나님이면 충분하다는 고백 속에 나의 영혼이 깊은 숨을 쉬며 주님께서 약속하시고 계획해 놓으신 길로 인도함을 받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주님이 나를 향한계획
은 가장 좋은것으로
가장 완전한것으로 인도하실꺼라하시는데 ᆢ 저는 여전히 내생각 내계획 ᆢ마음을 다내려놓치 못함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 모든생각과계획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을수있는 용기와 은혜주소서 -강경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