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5:19-20 “1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비난과 조롱 앞에 “주께서는 내게 속이는 시내가 되시렵니까?”라며 울부짖습니다. 이는 의인이 겪는 설명되지 않는 고난 앞에서 겪는 인생을 해석하는 위기의 시간입니다. 예레미야의 부르짖음은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더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끄시는 과정입니다.
그 첫번째로,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돌아오면 다시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예레미야가 언제 하나님을 저버리고 떠난 적이 있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잘 전했습니다. 그런데 왜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에 대한 것에 마음이 가 있고 하나님께로 마음이 가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돌아오라는 부르심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황이나 환경, 또는 사람에게 마음이 함몰되어 있고, 하나님께 마음이 가 있지 않습니다. 거기서 돌아서야 합니다.
성도의 믿음의 인내는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헛된 말과 소리를 버리고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나약함은 죄가 아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두번째는, 예레미야를 놋 성벽이 되게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의 약속, 임재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바꾸어 그를 온실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어떤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놋 성벽으로 예레미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 복음 때문에 겪는 거절과 적대는 우리가 복음대로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때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지만, 그 속에서도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상황이 형통할 때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파도가 몰아칠 때 그것을 막아서는 놋 성벽의 견고함에서 증명됩니다. 사람의 말에 일희일비하며 무너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서 세상을 압도하는 사명자로 서는 것이 진정한 회복입니다.
오늘도 나를 놋 성벽 삼으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고 끝까지 복음의 자리를 지켜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아멘~! 현실을 보지않고, 제 자신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키겠습니다. -박희연집사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중심을 보시는주님
입술과 몸만 주께 향하는것이 아니라
제 중심이 마음이 주께 향하게 하셔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은혜가운데 살게하소서~ -강경미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