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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4월28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4-28 09:13:56
조회 hits: 188 댓글 0

마태복음 24:21-24,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지막 때의 특징은 전쟁이나 재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특별히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된 가르침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큰 환난의 시대에는 겉으로 화려하고 설득력 있어 보이는 주장들이 진리를 대신하려 하고, 심지어 택하신 자들까지 흔들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은 환경과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이 참된 복음인지 분별하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하는 영적 싸움입니다.


거짓 가르침은 우리에게 노골적으로 오지 않습니다. 사랑은 말하지만 거룩은 말하지 않고, 자유는 말하지만 순종은 말하지 않으며, 포용은 말하지만 회개는 말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가옵니다. 진리를 정면으로 부정하기보다, 진리의 일부만 남겨 두고 예수님의 절대적 권위를 흐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혹의 시대를 이기는 방법은 논쟁이 아니라, 말씀 앞으로 돌아가고 말씀에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삼고, 예수님을 높이는가 아니면 인간의 욕망을 높이는가를 물을 때 우리는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바르게 설 수 있습니다.


영적 혼란은 생각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로소 영적 분별력이 생깁니다. 혼란스러운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할 때 영적 시야가 열리게 됩니다. 미혹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이미 주신 하나님 말씀에 대한 겸손한 순종입니다.


우리의 거룩과 신앙의 토대는 자기 확신이나 종교적 열심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 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환난 속에서도 살아남는 자들은 자기 공로가 아니라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계7:14). 결국 마지막 시대를 견디는 힘은 인간의 강함이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이며, 끝까지 진리를 지키게 하는 능력도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와 그분을 믿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음 세대에게 종교적 습관이 아니라,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 세상이 박수치는 길보다 주의 말씀을 택하게 하소서. 듣기 좋은 말보다 거룩한 진리를 사랑하게 하소서. 혼란한 시대일수록 더 깊이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교회와 가정과 다음 세대가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오늘도 혼란과 미혹의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주의 권능의 손에 붙들려 진리 가운데 힘차게 걸어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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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4장21~24절.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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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 0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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