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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8월24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8-24 1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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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5:7-11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갈멜 산 위에 하늘의 불이 내려와 제단과 번제물을 태웠고, 모든 백성이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고 엎드렸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엘리야는 한 여인의 위협 앞에 도망쳐 광야의 로뎀나무 아래에서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라고 탄식합니다. 지친 그의 곁에 찾아오신 분은 거룩한 불이 아니라 세미한 음성이셨습니다.


신실함이 시험받는 때는,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 기다림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10-11절)


신실함은 열매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약 5:10) 예레미야는 수십 년을 전했지만 회개의 열매를 거의 보지 못했고, 이사야의 메시지는 인기가 없었으며, 다니엘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주신 메시지에 충실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유용성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를 보십니다. 주님을 결과로 재지 마십시오. 가정의 식탁, 회사의 책상, 병상 곁 —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끝까지 그분을 사랑하고 그 일을 하는 마음, 그것이 신실함입니다.


신실함은 기다림 속에서 자랍니다 (약 5:7–8) 농부는 이른비와 늦은비를 기다리며 땅을 지킵니다. 기다리는 일 자체가 밭을 가꾸는 일입니다. 기다림은 빈 시간이 아니라 신실하신 분을 바라보는 훈련이요, 그분의 때를 신뢰하는 예배입니다. 농부가 땅을 지키듯, 우리는 기다리는 동안 믿음을 지킵니다.


신실함의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약 5:11) 모든 것을 잃고 오해와 원망 속에서도 욥은 신실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신실함은 강인함이 아니라 "주의 뜻이 극히 자비로우심"을 아는 지식에서 나왔습니다. 우리가 견디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분이 견디게 하십니다. 항복은 신실함의 시작이고, 머묾은 신실함의 힘입니다. 신실함은 우리의 분투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에게 맺히는 열매입니다.


당신은 누구의 믿음을 본받고 싶습니까? 세 가지를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실합시다. 둘째,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 속에서도 농부처럼 믿음을 지킵시다. 셋째, 내 힘으로 참지 말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안에 머물게 해 달라고 구합시다. 끝이 보이지 않아도, 그분은 신실하십니다. 그 신실하신 분이 우리의 신실함을 시작하셨고, 반드시 완성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힘을 내려놓고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은혜로 주님을 바라보는 신실함이 광야에서 추수까지 보석같이 영글어가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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