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청년성도님들, 우리의 결핍이 하나님으로 채워지고 기쁨으로 빚어지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시편 119:57-60 “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58.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60.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제가 자주 올라가는 광덕산에는 옹달샘이 있습니다. 이 샘은 매일 찾아오는 산새들과 아마도 목마른 산짐승들에게 물을 나누어주겠지만, 산을 오르는 사람들(저를 포함)도 이 옹달샘 물을 마시곤 합니다. 그런데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을 때는 이 옹달샘도 거의 바닥이 드러나 샘물을 먹을 수가 없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옹달샘이 바닥을 드러난 것은 그 샘이 망했기 때문이 아니라, 산속 깊은 곳에서부터 흐르는 거대한 물줄기와 이어져야 할 때임을 깨닫습니다.
때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돈, 건강, 사람이라는 샘물이 마를 때 인생이 끝난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성경은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라고 선포합니다. 이 의미는 우리 인생의 결핍은 하나님으로 채워야 할 거룩한 빈자리이고, 하나님의 충분하심으로 빚어지는 기쁨의 자리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겪는 결핍은 단순히 무언가 모자란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채워야 할 자리가 비어 있다는 영혼의 부르짖음입니다. 우리 인생의 메마른 결핍은 사실 하나님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가장 복된 통로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그 마른 샘 바닥에서 고개를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라고 말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몫)이시니”라는 믿음의 고백은 세상의 소유가 없어도 주님 한 분만으로 이미 모든 것을 가졌다는 자족의 절정입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온 세상을 소유한 사람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이 모든 것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보물입니다. 우리가 소유했다고 생각하는 돈, 건강, 관계의 결핍은 사실 하나님으로 채워야 할 자리가 비어있다는 영혼의 신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세상 것들과 적당한 거리를 둘 때, 그 사이 공간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결핍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들어와서 채워야 할 공간입니다.
그 모든 결핍에서 회복되려면 말씀 앞에서 나를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내 열심은 있었는데, 하나님 없는 열심은 아니었나, 말씀 없이 내 힘으로 해보려던 것은 아니었나를 말씀과 대면해야 합니다.
내가 결핍으로 인해 아픔을 느낄 때 나의 속 사람은 깨어지고 나의 잔이 비워질 때, 비로소 하나님은 그 잔을 그분의 은혜로 가득 채우실 수 있습니다. 탕자가 돼지우리에서 제정신이 들었을 때 아버지의 집을 떠올린 것처럼 말입니다.
핵심은 하나님의 부재로 인하여 결핍의 아픔이 있다고 깨달은 즉시 우리는 즉시 하나님께로 얼굴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가장 선하다는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계산기를 두드리지 말고 즉시 순종의 발을 내 디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반응하는 것이 우리를 살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망설임 없는 순종은 우리 영혼이 하나님과 함께 걷는 가장 아름다운 동행이 됩니다.
인생은 끝없이 길지 않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분하신 분입니다. 짧은 인생가운데 내 결핍의 처지를 탄식하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그 탄식을 기도로 바꾸어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속히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이 나의 전부임을 고백하십시오. 둘째, 성령의 찔림이 있을 때 미루지 말고 그 즉시 돌이키십시오. 셋째, 나를 유혹하는 환경과 관계를 정리하여, 내 발길이 오직 주의 말씀을 향하게 하십시오.
오늘도 말씀 앞에서 망설임 없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하나님을 소유한 자로서, 부족함이 없이 빚어지는 기쁨의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아멘 -유기영집사
아멘!!
몇일전 새벽기도회때
" 나의 심령이 생각이"
너무도 꽉차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심령이 가난한자 복있다는 말씀 처럼 회개하며 비우기를 기도했었습니다
그후 저는 잠을 잘수 있었고 진정한 평안을 누릴수가 있게되었습니다~
"주님 제 비워진곳에 주님이 찾아오시고 주님으로 채우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강경미집사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저희 결핍을 완벽하게 채우실 주님!
나의 분깃이신
주님앞에 지체없이 순종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박희연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