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4:20-22, “20.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22.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매번 내일부터는 정말 살을 빼겠다고 큰소리 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건강의 중요성과 고칼로리 음식의 위험성을 잘 알기에 그것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은 꼭 살을 빼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몇일이 지나지 않아 그가 좋아하던 초콜릿을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입으로는 건강과 절제를 말하지만, 손은 여전히 달콤한 중독을 향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다이어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나 결단하는 말이 아니라, 지금 당장 손에 든 초콜릿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실천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상황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가뭄이라는 위기 앞에서 그들은 조상의 죄까지 끌어오며 회개의 말을 했지만, 정작 삶에서는 여전히 끊지 못하는 우상, 초콜릿을 숨겨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의 기술에 속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은 “주의 이름을 위하여”, “언약을 기억하소서”라며 하나님을 설득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입술로만 언약을 말할 뿐, 삶으로는 이미 그 언약을 깨뜨린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용하는 종교적인 말에 감동하시는 분이 아니라, 말하는 것 이상의 마음의 진실함과 그에 따른 변화의 삶을 보십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 말고도 자신을 도와줄 대상(우상)이 있을지 모른다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내 인생의 경영권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내 방법과 경험이 아닌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인정하는 생각의 뿌리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반드시 행동의 변화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기 위해, 또는 중독적인 습관을 끊기 위해 실천하는 구체적인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인임을 인정하며 그분의 뜻대로 살겠다는 결사적인 태도인 앙망함입니다.
이제 변화된 태도, 말, 삶으로 하나님께 대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멋진 기도문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말로만의 회개가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쪽으로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돌이킬 때, 비로소 닫혔던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아멘!!!
"지금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말로만 회개하고 있지는 않은지 진정 내생각ㆍ마음을 회개하며 내행동이 삶이 변화하고 있는건지ᆢ
부끄럽습니다ㅠ
"주님 회개는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하셨사오니
오늘부터 최선을다해
증명하며 살게하소서 -강경미집사
목사님 덕분에 진달래를 보내요
감사 감사합니다~♡ -강경미집사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말뿐인 회개와 다짐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순종하겠습니다.
오늘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를 통해 예수님의 성품이 드러날지 생각해봅니다.
선율이가 감기로 몇일째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는데 아이를 돌보며 저와 남편도 조금씩 예민해짐을 느낍니다.
모든 것이 좋을 때 베풀고 배려하는 것은 쉬운데 상황도 건강도 따라주지 않을 때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의 감정, 나의 상황, 나, 나... 나라는 우상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께 시선을 둡니다.
모든 것을 넉넉하게 이기는 사랑으로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환경을 뛰어 넘어 평안하고 따뜻한 웃음이 있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김소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