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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4월8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4-08 10:21:04
조회 hits: 25 댓글 2

요한복음 20:11-18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마리아는 세상에 소망이 없는 것처럼 느꼈을 겁니다. 우리 역시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참고, 섬기고, 믿음으로 견디지만 어느 순간 무덤 같은 현실 앞에서 모든게 끝인가, 내 삶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런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마리아야.”

바로 그 순간, 마리아의 세계는 바뀝니다. 그녀는 더 이상 예수님을 잃어버린 존재가 아니라, 살아계시고, 자신을 아시고 부르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마리아는 처음에 예수님을 동산지기로 보았습니다. 슬픔에 사로잡힌 눈으로는 주님을 죽어서 묻힌 존재, 찾아야 할 시체처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시는 순간, 그녀는 주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바뀝니다. 부활은 죽음을 이긴 사건을 넘어 나를 아시는 주님이 나를 다시 부르시는 사건입니다.


신앙의 위기는 주님이 안 보이는 데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살아 계신 분이 아니라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대상처럼 여길 때 옵니다.

예배도, 교리도, 봉사도, 사명도 어느 순간 관계 없는 형식이 될 수 있습니다.

제자도의 진짜 표지는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하나됨입니다. 우리가 성경도 알고 신앙생활도 오래되어 익숙하고, 신앙적인 언어도 잘 사용합니다. 그런데 우리 영혼은 무덤 밖에서 울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아는 것과 예수님을 아는 것은 다릅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중요합니다.


마리아는 주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다시 살아납니다. 그녀의 슬픔은 주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아는 기쁨으로 살아났습니다. 주님께서는 마리아에게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라고 전하라고 사명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시는 음성을 듣는 사람은 다시 살아납니다. 마리아가 그랬듯, 슬픔은 기쁨으로 변하고, 상실은 사명으로 바뀝니다.

이제 그녀는 과거를 붙드는 사람이 아니라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이 됩니다.

조금 전까지 그녀는 시신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살아 계신 주님을 전하는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목적있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아직 무덤에서 울고만 있는가, 아니면 내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동산지기로 오해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있는가?

나의 삶은 죽음과 그와 같은 상황에 함몰되어 있는가, 아니면 부활의 주님을 만나 목적있는 사명의 사람이 되고 있는가?


오늘도 나의 이름을 부르시는 살아 계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슬픔이 순종으로, 절망이 소망으로, 상실이 소명으로 바꾸게 하시는 주님의 부활의 음성을 듣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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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20장11~18절.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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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10:21:04

📜댓글목록 2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무덤에  갔더니 예수님이 안계시기에  절망과 당혹감을  느꼈을 마리아는  눈앞에  상황속에 힘들었겠지만
사실은 주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셨습니다
혹 이모습이 제 모습인지 점검해봅니다..
죽음에 슬픔에 머무르지않고
부활에 주님과 함께 하는 복된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경미 집사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나의 이름을 아시고 불러 주시는 주님!
오늘은 제 영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아멘~으로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박희연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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