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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5월28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5-28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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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6:5-7,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셀라)”


시편 기자는 택한 백성을 크신 능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그리고 “와서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세상의 문제만 바라보지 말고, 그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라는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것을 역사 속에서 바다를 육지로 바꾸시고 강을 건너게 하심으로 실제로 보여주셨습니다. 길이 없는 바다에 길을 내시고, 건널 수 없는 강 앞에서 강물을 막아 건너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다스림이며 돌보심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현실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관계, 건강, 경제, 마음의 문제가 바다와 강 같지만, 시편 기자는 그 문제의 크기보다 그 위에 계셔서 다스리시고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그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라고 합니다.


본문 7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능력으로 통치하시며 동시에 세밀히 살피시는 분입니다. 온 세상을 붙드시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흘리는 눈물과 작음 신음도 놓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 오늘을 살아내는 것, 필요한 것을 공급받는 것조차 모두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 앞에서 우리는 교만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나를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보면, 성도의 삶에는 우연이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환경과 상황까지도 주권적인 섭리 가운데 두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기 위해 특별한 상황 속으로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결국 믿음이란 우리가 모든 사정을 다 이해해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어서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자리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앞에서 응답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하신 일을 보아야 합니다. 지나온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현재의 어둠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야 합니다. 교만은 나를 크게 보게 하지만, 겸손은 하나님을 크게 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원의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왕이시며 모든 사람을 돌보시는 분이기에, 이 소식은 우리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어야 할 복음입니다.


혹시 지금 마음이 지치고, 길이 막힌 것 같고,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일하신 하나님은 여전히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 여전히 다스리시며, 여전히 살피시고, 앞으로도 다스리시며 살펴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연에 놓여 있지 않고,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택한 하나님의 백성은 잠시 흔들릴 수는 있어도 아주 넘어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어떤 상황과 형편속에서도 당신을 붙드시고, 마침내 지나가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눈으로 보게 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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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66편5~7절.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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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8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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