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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7월17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7-18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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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0:12-17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모세는 인생의 영광과 광야의 눈물을 모두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인생을 돌아보며 드린 기도가 시편 90편입니다. 그는 인생이 짧고 연약하며,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흔들리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짧은 인생을 붙드시고 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 역시 나의 계획이 무너지고, 사람에게 실망하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 앞에서 쉽게 지치곤 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환경이나 상황의 변화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채워지는 은혜입니다.


모세는 먼저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인생의 길이를 세는 것이 아니라, 유한한 삶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바라보는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며, 성공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임을 깨닫게 합니다. 인생의 짧음을 아는 사람은 오늘을 함부로 살 수 없고, 회개와 사랑과 순종을 미루지 않게 됩니다.


또한 모세는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참된 만족은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곧 헤세드에서 옵니다. 어제의 은혜로 오늘을 살 수 없듯이, 우리의 영혼도 날마다 새롭게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배부르게 채워주셔야 만족하고 기쁨의 인생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세는 고난의 날수대로 기쁨을 주시고, 우리의 손의 일을 견고하게 해 달라고 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겨우 버티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다시 기뻐하게 하시고 삶을 세우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은 공급됩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그 사랑이 당신의 아침을 채우고, 당신의 아픔을 위로하며, 당신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견고하게 세워주시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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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8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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