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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8월4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8-06 1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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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9-14 “9.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의 마지막 결론은 매우 명확하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변화무쌍하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을 잃기 쉽습니다. 그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참된 지혜는 모든 문제의 답을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분을 최우선으로 삼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예배와 일상, 영적인 일과 세속적인 일을 구분 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배당 안에만 갇혀 계신 분이 아니며, 우리의 식탁, 일터, 가정, 피곤함과 염려 등 삶 전체 위에 계십니다. 신앙은 현실을 도피하는 수단이 아니며, 매일의 일상을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살아가게 만듭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충성과 작은 순종, 숨은 눈물조차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겉으로 보이는 성과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기억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에는 하찮은 날이나 의미 없는 일상이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 계획과 흔들림 등 삶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모두 통제하거나 미래를 다 알 수 없어도 오늘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어느 한 부분도 하나님과 무관하게 두지 않도록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지혜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먼저 생각하며, 세상의 평가보다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판단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상과 자리에서 작은 순종을 이어가며,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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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1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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