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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8월5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8-06 16: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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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31-34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우리는 먹고사는 문제, 자녀의 미래, 건강, 관계, 그리고 내일에 대한 불안 등 말로 다 하지 못할 염려를 하며 살아갑니다. 주님의 뜻을 먼저 따르다가 손해를 보거나 형편이 어려워질까 두려워할 때도 많습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 미래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을 붙들게 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내일에 대한 두려움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오늘 순종하고 오늘의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현실적 문제를 무시하라는 하신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를 살게 하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며, 그분이 모든 문제를 다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십니다.

다니엘이 바벨론 왕궁에서 현실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했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은 완벽한 안전을 확보한 뒤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신 책임지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의 성숙은 폭풍이 사라져서 누리는 평안이 아니라, 폭풍 한가운데서도 하나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안식하는 능력입니다. 주님은 우리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는 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지혜롭게 채우실 뿐만 아니라, 염려를 뛰어넘는 영혼의 평강을 더하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산이 요동하지 않고 영원히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십니다.


그러므로 염려를 멈추는 것은 문제를 무시하는 현실 도피가 아니라, 나를 돌보시는 아버지가 계심을 신뢰하는 진실 위에 서는 것입니다.

오늘도 미래의 대한 염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늘 주시는 말씀과 은혜를 붙들며 주님의 평강 가운데 걸어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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