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Basic
Only Jesus Christ!
설교말씀

📝 주일예배말씀(2026년2월8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2-09 09:40:33
조회 hits: 129 댓글 0

목사의 마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우리는 같은 하루를 살아도 서로 다른 세상을 봅니다. 같은 현실을 두고도 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릅니다. 결국 차이는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눈, 곧 세계관에 있습니다. C.S.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아침 해”에 비유했습니다. 해가 떠오르기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볼 수 있듯이 신앙은 삶 전체를 보게 하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이 이와 같습니다. 성경은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현실을 보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종종 묻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우리는 바람을 볼 수 없지만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면 바람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과 천국에 대한 존재를 확률로 설명한 학자가 있었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글이 담긴 <팡세>로 유명한 프랑스의 수학자요 철학자인 파스칼입니다. 그는 천재적인 학자였는데, <팡세>에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수학적으로 증명해보는 ‘도박이론’을 소개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믿었는데 죽은 후에 보니까 하나님이 정말 계신 경우, 살았을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기쁨과 평안을 누렸고 진짜 천국을 만났으니 최고의 삶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믿었는데 천국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천국 때문에 세상에서 양심적으로 사느라 절제하면서 세상적 행복을 누리지 못한 삶이 있으나 약간 손해보는 삶이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 없다고 믿었는데 천국이 있는 경우, 하나님도 천국도 없다고 살았는데 지옥 문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것은 가장 비참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 없다고 믿었는데 하나님이 없는 경우, 이런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되었으니, 이익도 손해도 없을 것입니다.

파스칼은 <팡세>에서 수학적으로 증명합니다. “하나님을 믿을지 말지 고민한다면 하나님이 있다는 쪽에 내기를 걸어라. 이기면 무한한 행복을 얻을 것이고, 진다 해도 잃을 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이 있다는 것에 삶을 맡겨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파스칼의 확률 때문이 아니라 성경이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1,400년 동안 긴 역사와 4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기록한 책이지만, 한 가지 같은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의 창조주라는 사실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학식이나 지성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은혜가 필요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손일 목사 드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0건 3 페이지
게시물 검색